순진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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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작성일 02-06 댓글 0본문
순진한 신부
한 신혼부부가 격렬한 첫날밤을 보냈다. 아침에 욕실로 가서 샤워를 한 신랑은 그제야 수건이 없다는 것을 알았다. 수건을 가져다 달라는 신랑을 위해 욕실로 간 신부는 처음으로 신랑의 알몸을 제대로 볼 수 있었다. 아래위를 살피던 신부는 신랑의 '그 것'을 보더니 수줍은 듯 물었다. "그게 뭐예요?" 신랑은 짓궂게 대답했다. "이게 지난 밤에 당신을 즐겁게 해준 것이오." 신부는 놀라서 말했다. "그럼 이제 요만큼밖에 안 남은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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