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산당, 결국 국제적 개병신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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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작성일 10-06 댓글 0본문
중국 공산당, 결국 호주에 굴복: "없던 일로 하자. 자원 다시 팔아달라"
중국 전력난 '사면초가'..호주산 석탄 하역 시작됐다
수입업자들, 항구 발 묶였던 45만톤 판매 나서
"공장 중단 등 사태 심각..당국, 곧 허용할 것"
"중국 공산당, 지도력 대참패와 국제적 위세 대실추 "
중국의 호주 때리기로 ‘부메랑‘돼 돌아온 中의 전력부족, ‘전력 절약’ 통지
주요원인은 ‘호주석탄 수입금지’, 잦은 정전과 전력 사용제한 등으로 공장과 일상 차질
호주, 중국과의 경제전쟁 첫 승리에 의기양양
호주 의원 “아직 안끝났다. 호주는 더 많은 애너지 자원 무기 카드가 있어 ”
“석탄뿐 아니라 중국 수출하는 철광석에도 세금 부과하자”
“철광석, 천연가스 등 모든 지하 에너지 자원에 대중국세금 부과 검토 ”
“팔아달라면 팔아주겠지만 지금부턴 �p 배로 돈 내고 사야 할 것 ”
중국이 석탄 부족으로 심각한 전력난을 겪고 있다.
중국이 석탄 부족으로 심각한 전력난을 겪자 중국 당국의 수입 금지 조치에도 석탄 수입업자들이 호주산 석탄을 싣고 항구에 정박해 있는 선박에서 석탄을 하역하기 시작했다고 영국의 파이낸셜타임스(FT)가 5일 보도했다.
FT는 최근 호주산 석탄을 싣고 중국의 항구에 정박해 있던 화물선에서 45만 톤의 석탄이 하역됐다고 전했다.
하역된 석탄이 다른 나라에 재판매될 가능성도 있지만 중국에서 석탄 부족이 심각하기 때문에 그럴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FT는 예상했다.
지난해 중국 당국은 국영 에너지 회사와 제철소에 호주 석탄 수입을 즉시 중단 하도록 명령했으며, 이로 인해 호주는 약 390억 달러(약 46조원)를 손해 봤다.
이로 인해 석탄 품귀현상이 벌어지면서 석탄가격이 급등했다.
정저우 상품거래소에서 석탄 선물은 2일 톤당 216달러를 기록,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석탄 선물은 지난 한달 동안 약 75% 폭등했다.
이에 따라 중국에서 전력난이 발생했다.
남부 공장지대에서 공장 조업이 중단되고 있으며, 북부에서는 가정용 전기 공급도 제한되고 있다.
전력 전문가인 라라 동은 “시장은 중국 당국이 호주산 석탄 수입을 결국 허용할 것이라고 보고 먼저 움직이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이 미국을 일방적으로 편드는 호주에 보복하기 위해 호주산 석탄수입을 금지했으나 전력난이 가중되자 이를 다시 허용해 결국은 호주에 굴복한 셈이됐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중국이 연일 호주 때리기에 나서면서 호주산 석탄 수입도 막아서자 이로 인해 전력부족이라는 부메랑을 맞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장 가동에 차질이 빚어지고, 밤에 가로등이 켜지지 않는 일도 벌어지고 있다.
홍콩 명보는 중국 저장성과 후난성을 비롯한 여러 지역이 최근 잇따라 ‘질서 있게 전력을 사용하라’는 통지문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저장성은 오는 31일까지 상업지역에서는 기온이 3도 이하로 떨어질 때만 난방기구를 켤 수 있다고 고지했다. 행정기관들도 최소한으로 난방기구를 가동해야 한다.
사흘에 하루씩 작업이 중단되면서 수출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들이 직격탄을 맞고 있다.
지난 14일 후난성은 매일 오전 10시30분부터 정오까지, 오후 4시30분부터 8시30분까지를 전력 사용 제한 시간으로 설정했다.
명보는 전력부족의 주요 원인은 중국이 지난달 6일부터 호주산 석탄 수입을 중단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호주산 석탄의 중국 수출은 지난달 첫 세 주 동안 96% 급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석탄 수입의 57%가 호주산이어서 수입 중단이 지속되면 전력부족 현상이 전국으로 번질 것이라고 명보는 예상했다.
호주의 코로나19 책임론 제기, 화웨이 배제 등에 중국은 호주산 상품 수입 제한으로 보복하고 있다.
하지만 자국 산업에 필수적인 호주산 철광석 수입은 계속 늘리고 있다.
중국이 수입하는 철광석의 60%가 호주산이며, 호주가 수출하는 철광석의 80%가 중국으로 향한다.
매트 카나반 호주 상원의원은 중국이 호주산 수출품에 취한 조치에 대한 대응으로 호주가 중국에 수출하는 철광석에 세금을 부과하자고 제안했다.
중국은 이번 패배가 뼈아픈게 국제적으로 " 중국도 붙어보니 별거 아니네 " 라는 흐름이 만들어짐.
미국 정도 체급이 되야 중국과 경제전쟁이 가능하다고 전세계가 생각했는데 전혀 그게 아니라는게 입증이 됨.
심지어 중국 역관광보낸 호주는 한국보다도 경제력 순위가 한참 아래임.
중국은 너무 많은 인구수가 정작 무역전쟁에서는 발목을 잡음.
즉 경제전쟁에 진짜 들어가도 결국 내수만 되는 거대한 인구 말고는 카드가 없음.
뭔가 미국처럼 세계를 뒤흔들 기축통화패권, 세계무역조정, 금리 내리기 등 그런 총알이 전혀 없음.
말 그대로 " 안살거야 " 이거 말고는 전혀 무기가 없는거임.
바꿔말하면 ' 안사면 14억대 규모의 인민이 아사함 ' 을 각오 해야함.
어찌�永� 14억 이상의 인구를 먹여살려야하니 좋든 싫든 일단 어디선가 14억대 물량을 사긴 사야함.
즉 끝까지 안사겠다고 버틸수가 없음. 언젠가는 사긴 사야하는 유통기한 전략밖에 없음.
�p�p 사람들은 이건 천연자원국인 호주만이 가능한거라고 말하는데 이건 틀렸음.
이 사태에서 나온 대중국전략은 중국과의 경제전쟁에 들어가면 동맹진영 모든 국가들의 공동시장 결성임.
중국에서 호주의 1차산업의 품목인 와인, 양털 등을 수입금지를 때리자 유럽과 북미국가들이 호주 산업품을 수입해줌.
석탄같은 애너지 자원 또한 당장 대규모 산업단지 육성에 필요한 인도, 남미, 동남아 그리고 미국이 수입해줌.
즉 중국과의 경제전쟁 돌입시 독자적으로 돌입국가만 싸우는게 아닌 해당 동맹진영의 국가들이 각자의 빈틈을 채워 관세전쟁에 들어간 주요품목들을 서로 수입하는 전략으로 들어갔고 이게 먹힌거임.
잘 보면 위에 공동시장블록 국가들이 다 중국과 척을 진 국가들임.
미국은 말할거없고 유럽은 중국과 처음부터 척을 졌고, 인도는 중국과 영토분쟁과 경제전쟁중이고 동남아는 남중국해와 말라카해엽, 문화 강탈 등 중국과 분쟁중임. 미국은 이 국가들을 모두 끌어모아 공동시장 블록을 결성한것.
이 대중국 공동시장블록 전략은 미국이 쭉 구상하던 프로젝트였고 이제 일본, 한국, 대만까지 들어오면 완성이 됨.
사실 중국이 지는게 당연한게 중국은 어차피 패쇄적인 자국기업 보호주의로 당의 관리를 받는 계획경제체제임.
사람들이 오해하는게 중국은 시장을 개방했을뿐이지 여전히 당 권력이 경제를 종속시키는 계획경제임. ( 알리바바, 헝다 사태 등 )
이 상황을 타파하려면 중국은 국가 자체를 시장자유주의로 전세계에 개방해야함.
물론 그 순간 공산당 정권이 끝나기 때문에 절대로 기업자유경제를 당 정치권력보다 위 또는 동등하게 둘수가없음.
즉 중국은 모든걸 세계에 오픈하는 자유시장이나 공동시장을 만들 의지도 역량도 그걸 해줄 대규모 동맹국가들이 없음.
서방진영은 이 점을 노린거임.
지금 중국의 일대일로 진행중이던 아프리카 ( 특히 기니 ) 국가들도 이번 사태를 보고 중국 일대일로 먹튀함ㅋ
원래 중국 경제전쟁으로 두들겨패던 미국은 신났고 당연히 유럽과 캐나다도 " 중국 뭐 없네 " 하고 바로 대결 들어감.
참고로 저거랑 비슷한 짓으로 한국한테 배짱 튕기다 경제 개병신된 케이스가 하나 더 있는데,
바로 일본 임ㅋ
병신들끼리는 뭔가 통하나 봄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