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반지 낀 MIL 브린 포브스, FA 선언한다 ,,,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익명 작성일 07-28 댓글 0본문
포브스가 시장에 나온다.
'ESPN'의 애드리안 워즈나로우스키 기자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밀워키 벅스의 브린 포브스가 약 240만 달러의 플레이어 옵션을 포기하고 FA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포브스는 수비력은 다소 아쉽지만, 정교한 외곽슛 능력을 보유한 슈터다. 언드래프티 출신인 포브스는 2016년 샌안토니오에 입단한 뒤 슈팅력을 바탕으로 주전 자리까지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밀워키로 이적한 포브스는 주로 백업 멤버로 나서며 정규시즌 평균 10.0점을 올렸다. 특히 3점 성공률 45.2%로 커리어-하이를 기록한 점이 인상적이었다.
3번 시드로 플레이오프를 시작한 밀워키는 50년 만에 파이널 우승에 성공하며 해피엔딩을 맞았다. 벤치에서 알토란같은 활약을 펼친 포브스 또한 생애 첫 우승의 감격을 맛봤다.
우승 반지 획득이라는 꿈을 이룬 포브스의 옵트아웃 선언은 예견된 수순이었다. 그가 시장에 나온다면 충분히 240만 달러보다 큰 규모의 계약을 따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금보다는 좋은 계약을 하기는 하겠네요 ,,
추천3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