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대로... 카와이 레너드, 5차전도 아웃 > 스포츠

레너드의 모습을 5차전에서도 볼 수 없다.

LA 클리퍼스는 피닉스 선즈와의 컨퍼런스 파인러 매치를 치르고 있는 중이다. 4차전까지 치러진 현재 클리퍼스는 1승 3패 열세에 놓이며 탈락 직전의 위기에 봉착해 있는 상황이다.

레너드의 부재가 아쉽다. 무릎 통증으로 인해 유타와의 2라운드 시리즈 막바지부터 결장하기 시작한 레너드는 이번 컨퍼런스 파이널 무대에서도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레너드가 없는 사이 클리퍼스는 폴 조지가 분전하며 팀을 이끌고 있다. 그러나 조지 역시 한계에 부딪히는 모양새다. 4차전 조지는 20개의 야투 중 15개를 놓치며 체력적으로 한계에 다다랐음을 노출했다.

이처럼 팀이 위기에 놓인 상황이지만 레너드는 여전히 출전할 수 없는 상태다. 무릎 통증이 지속되고 있는 레너드는 피닉스에서 펼쳐지는 원정 5차전에 팀과 동행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제 클리퍼스는 1경기만 더 내주면 탈락이 확정된다. 레너드가 없는 상황에서 과연 클리퍼스가 대반전을 만들어낼 수 있을까. 우선은 29일(이하 한국시간) 펼쳐질 5차전이 중요한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폴 조지는 난리났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