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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7’ 촬영장 코로나 확진자 발생‥톰 크루즈도 격리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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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작성일 06-0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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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미션 임파서블7' 촬영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에 톰 크루즈가 격분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6월 3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영국에서 촬영 중인 영화 '미션 임파서블7' 촬영장에서 1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4명의 확진자 중 일부는 톰 크루즈와도 촬영을 진행했고, 이에 톰 크루즈 역시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더 선은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톰 크루즈가 분노했다"고 전했다.


파라마운트 또한 "'미션 임파서블 7' 촬영이 중단됐으며 현장의 모든 배우와 스태프가 코로나19 검사를 할 예정"이라며 "14일까지 촬영이 전면 중단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앞서 톰 크루즈는 '미션 임파서블7' 촬영장에서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지키지 않은 스태프들을 향해 고성으로 욕설을 했다는 논란에 휘말린 바 있다.


더 선은 지난해 12월 톰 크루즈가 '미션 임파서블7' 촬영 중 거리두기를 지키지 않은 일부 스태프에게 욕설을 퍼부었다고 보도했다. 이 사건으로 해당 스태프를 포함한 직원 5명이 촬영장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톰 크루즈는 촬영 중 거리두기를 지키지 않은 스태프 두 명을 향해 큰 소리로 욕설을 하며 "우리는 영화를 통해 수 천개의 일자리를 만들고 있다"며 "내게 사과하지 말고 코로나19로 집을 잃은 영화인들에게 사과하라"고 호통쳤고, 이를 담은 음성 파일까지 공개돼 파장을 일으켰다.


'미션 임파서블7'는 코로나19의 전 세계 유행에 따라 두 번의 촬영 지연을 겪었다. 톰 크루즈는 스태프의 안전을 위해 숙소용 유람선까지 대여할 정도로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지난달 톰 크루즈는 해외 매체 엠파이어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해당 논란에 대해 "난 할 말을 했다"며 "스태프 전체가 아닌 안전 위반에 직접 연루된 사람들에게만 고함을 쳤다. 그 시점에는 많은 위험이 있었다. 많은 감정들이 들었다"고 당시 정황과 심경을 말하기도 했다.

와 ,, 이게 몇번째인가요

개봉일 점점 더 밀리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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