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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퇴마공포 '엑소시스트', 3부작으로 부활…2023년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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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작성일 08-0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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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엑소시스트 (사진=IMDB) 2021.07.27.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백승훈 인턴 기자 = 공포 영화의 고전, '엑소시스트'가 3부작으로 부활한다.


26일 (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데드라인의 보도에 따르면 새로운 '엑소시스트' 시리즈가 2023년 10월 첫 번째 작품 개봉을 목표로 제작될 예정이다.


1973년 개봉한 '엑소시스트'는 악령에 씌인 소녀와 그에 맞서는 신부들 간의 퇴마 싸움을 다룬 공포 영화다.

개봉 당시 약 2억 달러를 벌어들이고 최우수 작품상과 감독상을 포함한 10개의 아카데미상 후보에 올랐다.


이번에 제작될 새로운 '엑소시스트'는 영화 제작사 유니버셜 픽쳐스와 '파라노말 액티비티' 시리즈를 제작한 블룸하우스가 총 4억 달러를 투자해 3부작으로 만들어진다.


배우 엘렌 버스틴이 전편에 이어 동일한 역할로 주연을 맡고, '해리엇', '오리엔트 특급 살인' 등에 출연한 레슬리 오덤 주니어가 출연을 확정했다.

영화 '할로윈'을 연출한 데이빗 고든 그린이 메가폰을 잡았다.

블럼하우스 CEO 제이슨 블럼은 "'엑소시스트' 같은 흥미진진한 프랜차이즈를 훌륭한 팀과 함께 작업하게 되어 감사하다"고 밝혔다.

블룸하우스와 데이빗 고든 그린이라면 괜찮은 조합인데

그게 엑소시스트"라면 애매하네요

조"같은 작품도 있지만 병맛에 특화된 감독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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