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은, 윤석열 고소장 접수…“어떤 끝맺음인지는 곧 지켜보면 알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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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작성일 10-05 댓글 0본문
[뉴스1 PICK] 조성은, 윤석열 고소장 접수…“어떤 끝맺음인지는 곧 지켜보면 알 일”
SNS 통해 윤석열 전 검찰총장 저격
(서울=뉴스1) 이동원 기자 | 2021-10-05 15:13 송고 | 2021-10-05 15:14 최종수정 |
'고발사주' 의혹과 관련해 이 사건 최초 제보자이자 공익신고인인 조성은씨가 30일 오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검찰청사 앞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와 김웅, 권성동,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등을 공직선거법 위반, 특정범죄가중법 위반, 명예훼손, 모욕, 허위사실유포, 공익신고자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고소를 앞두고 취재진에게 고소 배경을 설명하고 있다. 2021.10.5/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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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발사주' 의혹과 관련해 이 사건 최초 제보자이자 공익신고인인 조성은씨가 30일 오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검찰청사 앞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와 김웅, 권성동,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등을 공직선거법 위반, 특정범죄가중법 위반, 명예훼손, 모욕, 허위사실유포, 공익신고자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고소를 앞두고 고소장을 공개하고 있다. 2021.10.5/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
윤석열 전 검찰총장 고발사주 의혹 제보자인 조성은씨가 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와 국민의힘 김웅, 권성동, 장제원 의원 등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 특정범죄가중법 위반, 명예훼손, 모욕, 허위사실유포, 공익신고자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고소장을 접수를 했다.
조성은씨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별건으로 수많은 고소를 준비하는 가운데, 점점 괴물이 되어가는(건지 원래 괴물인건지) 권력자라고 참칭하는 자들을 본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씨는 "요즘 숱하게 느끼는 것은, 2016년 10월경에 서 있는 느낌이다. 뭐 대충 등장하는 인물도 비슷하긴 하다"며 "당시 9월에, 국회의원이 어떤 놈들인데, 하시며 탄핵이 안 된다던 분께 '무조건 탄핵이 됩니다' 하고 당론으로 밀어부쳤던 그 시기를 다시 겪는 느낌이다. 그 시기를 찐하게 겪고 나서인지 모르겠지만, 하기사 저는 1년보다 전에 가입을 했습니다만, 시간을 돌려 공작 타령하는 타임리프 전 검찰총장님. 저는 내일 무고 고소 접수하러 간다"고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저격했다.
그러면서 "제가 스스로 당을 나갈 일은 국기문란죄 연루된 분께서 최종 후보가 되면 고민을 해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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