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당산봉 인근 해안서 다이빙하다 목 골절…30대 구조.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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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작성일 08-17 댓글 0본문
제주 해안가에서 다이빙하던 30 대 남성이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6 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5 일 오후 6시 23 분쯤 제주시 한경면 당산봉 인근 해안가에서 다이빙하던 30 대 남성 A씨가 다쳤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해경은 오후 8시 36 분쯤 A씨와 보호자 등을 구조했다. 목 골절이 의심되는 A씨는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해경 관계자는 “높은 위치에서의 다이빙은 굉장히 위험하므로 주변 수심과 위험 요소가 있는지 확인한 후 물놀이를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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