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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권 부자' GSW, IND와 마일스 터너에 대해 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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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작성일 07-2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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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너가 골든스테이트로 향할 수도 있다.


'더 링어'의 케빈 오코너 기자는 24일(이하 한국시간) 'NBA 미스매치' 팟캐스트에 출연해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인디애나 페이서스가 트레이드 협상을 진행했다고 이야기했다.


골든스테이트는 다가오는 2021 드래프트에서 전체 7순위 지명권과 14순위 지명권을 보유하고 있다. 로터리에서만 2개의 지명권을 가지고 있는 만큼, 골든스테이트는 수준급 유망주들과 계속해서 워크아웃을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골든스테이트가 2개의 지명권을 모두 활용할 확률이 높지 않다고 전망하고 있다.


막대한 사치세 부담에 시달리고 있는 골든스테이트는 영광의 시대를 함께한 스테픈 커리와 드레이먼드 그린, 클레이 탐슨이 전성기의 끝자락을 맞이하고 있다. 다음 시즌에 반드시 성과를 내야 하는 상황. 그렇기에 골든스테이트가 지명권을 활용해 전력 보강에 나설 것이라는 시선이 많다.


앞서 '디 애슬레틱'의 마커스 탐슨 기자는 "스테픈 커리와 클레이 탐슨, 드레이먼드 그린은 팀이 드래프트 지명권을 활용해 즉시 전력감 선수를 영입하길 원하고 있다 "고 보도하기도 했다.


오코너 기자는 "골든스테이트는 지명권에 관해 트레이드 논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인디애나가 적극적으로 나섰다. 두 팀 간의 대화에서 마일스 터너의 이름이 나왔다"고 전했다.


외곽슛 능력을 갖춘 빅맨인 터너는 이번 시즌 47경기에 출전해 평균 12.6점 6.5리바운드 3점 성공률 33.5%를 기록했다. 특히 블록슛 능력이 가장 큰 장점인 터너는 올 시즌 경기당 평균 3.4개의 블록슛을 해냈다.


그러나 터너는 계속해서 팀 내 다른 빅맨 도만타스 사보니스와 궁합이 맞지 않는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사보니스가 리그 최정상급 빅맨으로 성장한 사이 발전이 다소 정체된 터너는 끊임없이 트레이드설이 나돌고 있다.


골든스테이트는 터너의 영입을 위해 지난해 드래프트에서 전체 2순위로 지명한 빅맨 유망주 제임스 와이즈먼 카드를 꺼낼 수도 있다. 지난 시즌 평균 11.5점 5.8리바운드를 기록한 와이즈먼은 터너가 합류할 시 팀 내 입지가 많이 줄어들 가능성이 크다.

먼저 위긴스를 처리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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