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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츄나스, 뉴올리언스로 트레이드…아담스는 멤피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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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작성일 07-2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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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나스 발렌츄나스와 스티븐 아담스가 유니폼을 바꿔입는다.


27일(이하 한국시간) ESPN의 애드리안 워즈나로우스키 기자는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 멤피스 그리즐리스가 요나스 발렌츄나스와 스티븐 아담스가 포함된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보도했다.

보도된 트레이드 내용은 다음과 같다. 뉴올리언스가 요나스 발렌츄나스와 2021년 드래프트 전체 17순위와 51순위 지명권을 받는다.

그리고 그 대가로 스티븐 아담스와 에릭 블레드소, 2021년 드래프트 전체 10순위, 40순위 지명권 그리고 2022년 1라운드 보호 지명권이 멤피스로 향한다.


뉴올리언스 영입: 요나스 발렌츄나스, 2021년 17픽, 51픽

멤피스 영입: 스티븐 아담스와 에릭 블레드소, 2021년 10픽, 40픽, 2022년 1R(보호)


이 트레이드로 뉴올리언스는 1라운드 지명권을 얹어 각각 2년 3,400만 달러와 2년 3,700만 달러의 계약이 남아 있는 아담스와 블레드소를 내보내며 샐러리캡 유동성을 확보했다.

또한 발렌츄나스를 영입하며 자이언 윌리엄슨과 함께 호흡을 맞출 새로운 적임자를 찾았다.

발렌츄나스는 지난 시즌 평균 17.1점(FG 59.2%) 12.5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냈다.


멤피스 입장에서도 만족스러울 수 있는 트레이드다.

아담스와 블레드소의 계약을 받아주면서 다수의 지명권을 모으는 데 성공했다.

멤피스는 당장 30일 열리는 신인 드래프트에서 보다 더 높은 순위 지명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됐다.

이제 슬슬 시작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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