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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라 레이커스로!' 줄 서서 기다리는 베테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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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작성일 08-0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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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 되면 대기표를 뽑고 기다려야 할 판이다.


NBA의 오프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지난 2020-2021시즌이 밀워키의 우승으로 마무리 된 가운데 새로운 시즌을 위한 각 팀들의 전력 보강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다. 지난 7월 30일(이하 한국시간)에는 신인드래프트가 열렸으며 FA 시장도 개장을 앞두고 있다.


현재 가장 두드러지게 오프시즌을 달구고 있는 팀은 레이커스다. 레이커스는 신인드래프트가 한창이던 지난 30일 러셀 웨스트브룩을 트레이드로 영입하며 엄청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기존 르브론 제임스, 앤써니 데이비스 원투펀치에 웨스트브룩이 합류하며 새로운 Big 3가 탄생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레이커스는 또 다른 선수들을 영입하기 위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Big3의 결성으로 레이커스가 다음 시즌 강력한 우승후보로 부상한 가운데 반지가 필요한 다수의 베테랑 선수들도 레이커스 합류를 바라고 있는 모양새다.


현재 레이커스는 루디 게이, 카멜로 앤써니, 패티 밀스, J.J. 레딕, 웨인 엘링턴, 트레버 아리자, 안드레 이궈달라, 드와이트 하워드 등 무수히 많은 베테랑들과 링크가 되어 있는 상태다.

이들 모두의 영입은 불가능하지만 실제로 몇몇은 레이커스의 유니폼을 입고 다음 시즌 코트를 누빌 가능성이 높다.


레이커스 입장에서는 BIG3에게 부족한 슈팅 능력을 보완해줄 슈터의 영입이 절실해진 상황이다. 이 부분의 보강이 잘 이뤄진다면 그야말로 약점이 사라진 채 다음 시즌을 맞이할 수 있다.


한편, 2019-2020시즌 우승컵을 들어 올렸던 레이커스는 지난 2020-2021시즌에는 플레이오프 1라운드 무대에서 피닉스에게 패하며 일찌감치 짐을 쌌다. 오프시즌 초반부터 무섭게 전력 보강을 해나가고 있는 레이커스가 다시 우승컵을 탈환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꿈은 클수록 좋지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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