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조 볼, 시카고 불스와 4년 계약... 라빈과 뭉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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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작성일 08-03 댓글 0본문
볼이 시카고로 향한다.
'디 애슬레틱'의 샴즈 카라니아 기자는 3일(이하 한국시간) 시카고 불스가 론조 볼과 4년 8,500만 달러에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큰 키에 뛰어난 패싱력으로 주목받은 볼은 2017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2순위로 LA 레이커스에 입단했다. 이후 볼은 앤써니 데이비스 트레이드 때 뉴올리언스로 이적했다.
볼은 지난 시즌 평균 14.6점 4.8리바운드 5.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뉴올리언스 백코트진을 이끌었다. 특히 약점으로 지적됐던 3점슛 성공률을 37.8%까지 끌어올린 점이 인상적이었다.
시카고는 포인트가드 대어로 꼽히는 볼을 잡으면서 잭 라빈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백코트 파트너를 얻었다. 이미 지난 시즌 트레이드 마감일 당시 니콜라 부세비치를 영입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던 시카고다
라빈과 호흡이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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