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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박 터트렸다' 재럿 알렌, CLE와 5년 100M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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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작성일 08-0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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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렌이 클리블랜드에 남는다.

'ESPN'의 애드리안 워즈나로우스키 기자는 3일(이하 한국시간) 클리블랜드가 재럿 알렌과 5년 1억 달러에 재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1998년생인 알렌은 2017년 1라운드 22순위로 NBA에 입성한 빅맨으로, 블록슛 능력이 뛰어나며 수비력이 좋은 자원이다. 지난 시즌엔 평균 12.8점 10.0리바운드 1.4블록슛을 기록했다.

브루클린의 핵심 유망주로 성장을 거듭하던 알렌은 지난 시즌 큰 변화를 맞았다. 우승을 노리는 브루클린은 제임스 하든을 데려오는 4각 트레이드를 단행했고, 알렌은 반대급부로 클리블랜드 유니폼을 입게 됐다.

이후 시즌이 끝난 뒤 제한적 자유계약선수(RFA) 자격을 얻은 알렌을 향해 많은 팀이 관심을 가졌지만, 알렌의 선택은 잔류였다. 클리블랜드는 초대형 계약을 안기며 알렌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한편, 클리블랜드는 2021 드래프트에서 전체 3순위로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의 에반 모블리를 지명했다. 똑같은 센터 포지션의 알렌과 모블리는 다음 시즌 출전 시간을 나눠 뛰게 될 전망이다




지난 시즌 인상적이었는데 팀의 핵심 선수 대우를 받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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