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란트 보디가드?' 제임스 존슨, 브루클린과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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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작성일 08-04 댓글 0본문
존슨이 브루클린으로 향한다.
'디 애슬레틱'의 샴즈 카라니아 기자는 4일(이하 한국시간) 브루클린 네츠가 제임스 존슨과 1년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브루클린은 샐러리 캡 여유가 부족한 상황에서 제프 그린을 놓쳤지만 블레이크 그리핀, 브루스 브라운과 재계약을 맺었고, 존슨과 패티 밀스 등을 영입하며 여전히 탄탄한 전력을 구축했다.
2009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6순위로 시카고에 지명된 존슨은 이후 많은 팀을 오가며 NBA에서 잔뼈가 굵은 베테랑이다. 지난 시즌엔 도중에 댈러스에서 뉴올리언스로 팀을 옮긴 존슨은 평균 7.2점 3.5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쏠쏠한 활약을 펼쳤다.
존슨은 화려함은 없지만, 허슬 플레이에 능하고 힘이 좋으며 준수한 패싱력을 보유한 선수다. 브루클린에서는 케빈 듀란트-제임스 하든-카이리 어빙으로 이어지는 빅3와 함께 뛰며 주로 궂은 일을 전담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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