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테니스 실력<<<<< 남자 인데 수입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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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작성일 09-02 댓글 0본문
수입 ; 조코비치 < 오사카 나오미
페더러, 역시 `테니스 황제`…1년 수입이 1048억원
포브스 조사
로저 페더러 [AP=연합뉴스]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스위스)가 최근 1년 사이에 9060만 달러(약 1048억원)의 수입을 올렸다. 매일 2억8000만원씩 번 셈이다. 테니스 선수 중 최고 기록이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2일(한국시간) 최근 1년 사이의 테니스 선수들의 수입을 조사해 상위 10명을 발표했다.
페더러는 경기에 출전해 번 상금은 60만 달러였지만 경기 외 수입이 9천만 달러로 가장 많아 합계에서도 1위에 올랐다. 그는 무릎 부상 때문에 최근 1년 사이에 5개 대회에만 출전했고, 성적도 올해 윔블던 8강이 최고 성적이라 상금 액수는 많지 않았다.
하지만 다양한 후원 기업들과 계약 등으로 테니스 선수 수입 부문에서 16년 연속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연간 수입이 1048억원이면 하루로 환산할 때 매일 2억8000만원씩 벌었다는 얘기다.
오사카 나오미(일본)가 상금 510만 달러, 경기 외 수입 5500만 달러를 더해 6010만 달러로 2위에 올랐다. 세리나 윌리엄스(미국) 역시 부상 때문에 많은 대회에 나오지 못해 상금은 180만 달러에 그쳤으나 경기 외 수입 4000만 달러를 앞세워 합계 4180만 달러로 3위다.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는 상금 800만 달러, 경기 외 수입 3000만 달러로 4위, 라파엘 나달(스페인)은 합계 2700만 달러로 5위를 기록했다.
기사제공 디지털타임스
김광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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