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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W 마이어스 단장 “재활 중인 탐슨, 1월에 복귀 가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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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작성일 09-2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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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어스 단장이 탐슨의 복귀 시점을 밝혔다.

‘더 스테인 라인’의 마크 스테인 기자는 28일(한국시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미디어데이에서 밥 마이어스 단장이 클레이 탐슨(31, 201cm)의 복귀 시점에 대해 이야기 했다고 보도했다. 마이어스 단장이 밝힌 탐슨의 복귀 가능 시점은 2022년 1월이다.

골든스테이트를 대표하는 슈터 탐슨은 2년 연속 큰 부상을 당해 재활에 몰두하고 있다. 2018-2019시즌 NBA 파이널에서 왼쪽 무릎 십자인대가 파열됐고, 재활 후 훈련 중 아킬레스건이 파열되며 지난 두 시즌 동안 단 한 경기도 나서지 못했다.

당초 탐슨은 올해 크리스마스 전후로 출전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복귀가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다.

탐슨의 복귀는 골든스테이트에게 천군만마와 같다. 골든스테이트는 지난 2014-2015시즌부터 5시즌 연속 NBA 파이널에 진출했고, 이중 3번의 우승을 차지했다. 물론, 스테픈 커리와 케빈 듀란트의 존재감이 컸지만 탐슨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었다.

사실상 커리 혼자 팀을 지난 시즌에는 플레이-인 토너먼트에서 멤피스 그리즐리스에 패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만약, 탐슨 건강하게 복귀해 부상 전과 같은 퍼포먼스를 보여준다면 골든스테이트는 플레이오프 진출 이상을 바라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역대급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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