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우, 감기 몸살 걸린 상태로 접영 100m 한국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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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작성일 11-04 댓글 0본문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한국 수영의 희망' 황선우(19·강원도청)가 감기 몸살에 걸린 상태에서도 접영 100m에서 한국 신기록을 세우는 괴력을 선보였다.
황선우는 4일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2023년 수영 국가대표 선발대회 접영 100m에서 51초99를 기록해 한국 신기록을 수립했다.
황선우는 "감기 몸살로 컨디션이 좋지 않아 걱정이 많았는데 접영 100m에서 한국 신기록을 세워 기쁘면서도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전국체전에서 좋은 기록을 냈던 영향이 남아있어 좋은 기록을 세운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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